옥자연은 1988년 12월 19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배우입니다.
순천동산여자중학교와 순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한 이후, '로미오와 줄리엣'(2013), '킹 클로디어스'(2014),
'블랙버드'(2016) 등 다양한 연극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영화 분야에서는 '밀정'(2016), '버닝'(2018), '안시성'(2018), '백두산'(2019) 등 여러작품에 참여하였습니다
드라마에서는 OCN의 '경이로운 소문'(2020~2021)에서 악역 백향희 역으로 주목받았으며,
'마인'의 강자경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2022년에는 '슈룹'에서 귀인 황초연 역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15년 차 자취 생활과 채소 재배 등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학창 시절, 부모님이 모두 교사였던 영향으로 학업에 열중하여 고등학교 문과에서 전교 1등을
했으며, 서울대학교 미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옥자연은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