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이자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이 일본 여행 중 폐렴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많은 팬과 동료들이
그녀를 애도하며 깊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일본 여행 중 건강 악화… 4번이나 병원 이송
서희원은 가족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지만, 여행 중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출국 전부터 감기 증상을 보였으며,
일본 도착 후 상태가 점점 나빠졌다고 합니다. 결국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
까지 총 4번이나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2월 2일 오전 가족
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습니다.
한 중국 네티즌이 웨이보를 통해 자신이 서희원의 투어 가이드였다고 주장하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 서희원은 1월 31일 밤에 처음으로 병원에 실려 갔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했으나 큰 병원으로 가지 않고 처방 약으로 치료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상태가 점점 악화되었고, 결국 응급 상황이 발생해
마지막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후 가족들의 눈물 속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가족들의 애도와 구준엽의 반응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대만 현지 언론과 가족들은 공식적으로
그녀의 사망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그녀의 남편인 구준엽은 한 매체를 통해
"가짜 뉴스가 아니다. 괜찮지 않다"며 깊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徐熙娣) 역시 언론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언니의
사망을 인정했고, 많은 팬과 대중들이 SNS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장례 후 유해는 대만으로 이송
현재 서희원의 가족들은 일본에 머물며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화장 후 유해를 대만으로 옮길 예정이며, 대만에서 공식적인 추모식이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희원은 대만에서 톱스타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한국에서도 남편 구준엽과의
결혼 소식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입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은 큰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팬들과 대중들의 애도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만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일본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오랜 연예계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남편 구준엽과의
결혼 후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비록 그녀는 떠났지만, 그녀가 남긴 작품과 추억들은 팬들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