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이름: 이영림
출생: 1941년, 경상북도 청도
학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1974년)
경력:
- 1976~1994: 이란 타즈리시 메디컬 센터 왕실 주치의
- 이란 파라대학교 신경외과 의학 박사 학위 취득
- 영림한방병원 원장
- 국가안보포럼 이사장
-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자문부위원장
기부 활동: 2016년 경희대학교에 1,300억 원 상당 기부
저서: 『골드 핑거 - 신이 내린 한의사』, 『이란 왕실 주치의 이영림 박사의 한방 건강 이야기』
2. 해외 활동 - ‘골든 핑거’로 불린 한의사
이영림 한의사 원장은 1976년부터 1994년까지 이란 타즈리시 메디컬 센터에서
왕실 주치의로 근무하며 큰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이란에서 담궐두통(편두통)
치료의 권위자로 인정받으며, "골든 핑거(Golden Finger)"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뛰어난 한의술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란 왕족과 귀족들의 치료를 담당하며 침술과 한방 치료법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란에서 활동하는 동안 그는 신경외과 분야에서도 연구를 지속하여,
파라대학교에서 신경외과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3. 귀국 후 활동 - 한의학 발전을 위한 기부와 교육
귀국 후 이영림 원장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영림한방병원을 설립하여 진료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한의학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2016년 모교인 경희대학교에 1,300억 원 상당의 재산을 기부한 것입니다.
이는 국내 한의학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부로 기록되었으며, 그의 모교 사랑과 한의학 발전을
위한 헌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4. 현재 활동 및 영향
현재 이영림 원장은 영림한방병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환자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안보포럼 이사장,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자문부위원장 등의 역할을 맡으며 사회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한의학이 단순한 대체의학이 아니라 현대 의학과 협력하여 더 나은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학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노력과 업적은 앞으로도 많은 한의사와 연구자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입니다.
이영림 원장의 삶과 업적은 한의학뿐만 아니라 의료계 전체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열정과
기부 정신은 한의학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그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