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로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임효준 선수
(현 린샤오쥔, 林孝俊)는 2019년 한국에서 성희롱 사건에 연루된 후 2020년
중국으로 귀화했습니다.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그의 귀화 배경과 현재 활동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임효준 프로필 (귀화 전/후 비교)
항목한국 시절 🇰🇷중국 귀화 후 🇨🇳
이름 | 임효준 (Lim Hyo-jun) | 린샤오쥔 (Lin Xiaojun, 林孝俊) |
출생 | 1996년 5월 29일 (현재 28세) | 변동 없음 |
국적 | 대한민국 🇰🇷 | 중국 🇨🇳 (2020년 귀화) |
키 | 173cm | 변동 없음 |
소속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2015~2019) |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2020~현재) |
주 종목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500m, 1000m, 1500m) | 동일 |
주요 성적 | 2018 평창올림픽 🥇(1500m 금) | 2023-24 ISU 월드컵 🥇(500m 금) |
별명 | 쇼트트랙 괴물, 임스갓 | 변동 없음 |
💡 임효준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뛰어난 코너링 기술로 세계 정상급 쇼트트랙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 임효준, 왜 중국으로 귀화했을까?
임효준이 중국 귀화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2019년 발생한 성희롱 사건과
대표팀 내 갈등이었습니다.
🔹 1. 2019년 ‘성희롱 사건’ 논란 (대표팀 징계)
2019년 6월, 임효준은 진천선수촌에서 남자 대표팀 선수들과 웨이트 훈련 중,
장난을 치던 도중 후배 선수의 하의를 벗기는 행동을 했습니다.
👉 해당 후배가 성희롱 피해를 주장하며 문제 제기
👉 대한빙상경기연맹, 1년 자격정지 징계 결정
👉 임효준, 억울함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 (기소유예 판결)
💡 법원 판결 결과
- 검찰: 기소유예 (혐의는 인정되지만 정식 재판 없이 경고 조치)
- 피해 선수는 여전히 문제를 제기, 하지만 임효준 측은 "고의적인 성희롱이 아니라 장난이었다"고 주장
🔹 2. 대표팀 내 갈등 & 대한빙상경기연맹과의 불화
- 당시 쇼트트랙 대표팀은 내부 파벌 싸움이 심각했으며, 빙상연맹과 일부 선수들 사이의 갈등도 지속
- 임효준은 대표팀 복귀를 원했으나, 징계 및 연맹과의 관계 악화로 복귀가 어려운 상황
🔹 3. 2020년 중국 귀화 결정 (쇼트트랙 선수 생활 지속을 위해)
- 임효준은 징계로 인해 2022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할 위기
-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였던 김선태 감독이 귀화를 제안
- 결국 2020년 6월, 중국 귀화 결정 & 중국 국가대표팀 합류
- 중국 이름 ‘린샤오쥔 (林孝俊)’으로 개명
💡 임효준의 귀화 선언 당시 발언
“중국에서 쇼트트랙 선수로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었다. 나를 받아준 중국에 감사하다.”
🇨🇳 중국 대표팀에서의 활동 (2022 베이징 올림픽 불참 & 2023 복귀)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불발
- 국제빙상연맹(ISU)의 규정상, 귀화 후 3년간 올림픽 출전 불가
- 결국 베이징 올림픽 출전은 좌절
🔹 2023년 국제 무대 복귀 & 월드컵 우승
- 2023년 2월, 드디어 국제대회 출전 허용
-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캐나다)
- 🥇 500m 금메달 (중국 대표팀 데뷔전에서 우승)
- 2024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 🥇 남자 500m 금메달
- 🥈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 (박지원과 충돌 논란)
💡 중국 팬들은 환호했지만, 한국 팬들은 배신감 표출
- 귀화 후 중국 SNS에 한국을 비판하는 뉘앙스의 글을 올려 논란
- 한국 팬들: "자신을 키워준 나라를 떠나 중국에서 뛰다니 배신이다!"
💬 임효준 귀화, 배신일까? 불가피한 선택일까?
🇰🇷 한국 팬들의 반응 (배신 논란 & 비판)
✔️ "대한민국이 키워준 선수가 한국을 떠나 중국 대표로 뛰다니 실망스럽다."
✔️ "성희롱 사건은 본인의 실수인데, 결국 중국으로 도망친 것 아닌가?"
✔️ "중국에서 한국 비판하는 듯한 언행까지… 너무 실망스럽다."
🇨🇳 중국 팬들의 반응 (중국 대표팀 환영)
✔️ "세계적인 실력을 가진 선수, 중국 대표팀에서 활약 기대!"
✔️ "린샤오쥔(林孝俊)이 중국의 금메달을 가져다줄 것!"
✔️ "한국에서 억울하게 당한 선수, 중국에서 인정받길 바란다."
🔮 향후 전망 & 마무리
✅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목표
- 현재 중국 대표팀의 500m, 1000m 주력 선수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대표로 금메달 도전 예정
✅ 중국 내 영향력 증가
- 중국 내에서 한국 출신 스타 선수로 큰 인지도
- 후배 선수 지도 가능성도 있음
📌 결론: 임효준 귀화, 그의 선택은 옳았을까?
- 귀화 이유: 징계 & 대표팀 갈등으로 인해 한국에서 선수 생활 지속이 어려웠음
- 논란 포인트: 본인의 실수로 인한 징계를 "억울하다"고 주장하며 중국으로 떠난 점
- 한국 팬 입장: "자신을 키워준 나라를 떠나 중국으로 간 것은 배신"
- 중국 팬 입장: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수, 중국에서 인정받을 자격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