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6일, 배우 김새론(25)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배우 김수현(37)의
생일이기도 했습니다. 김수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으나, 같은 날 김새론의
비보가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두 배우는 과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2024년 3월,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게재했다가
곧바로 삭제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었으나, 공식적인 입장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2017년 한 인터뷰에서 김새론은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김수현을 언급하며, "어릴 때부터 항상 만나보고 싶은 상대 배우로
김수현 오빠 이야기를 했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김새론은 2022년 음주운전 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하였으며, 그해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와의 전속계약도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소속사 없이 활동을 이어가던 중,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새론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과 그날이 김수현의 생일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