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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및 신청, 혜택

용인특례시 시민안전보험 2월부터 운용 시작

by 모두가 행복한 일상 2025. 2. 4.

용인특례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용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시민안전보험은 시에 주소지를 둔 110만 용인시민(등록외국인 및

국내거소신고 재외동포 포함)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비용 부담 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보험은 전국 어디서 발생한 사고라도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하면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용인특례시

 

1. 보장항목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은 총 14종으로, 다양한 사고를 포괄합니다.

주요 보장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연재해
  • 사회재난
  • 폭발·화재·붕괴·산사태
  • 대중교통 이용 사고
  • 성폭력범죄
  • 교통사고를 제외한 상해
  •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 스쿨존 교통사고
  • 실버존 교통사고 등

보험금

 

사고 사례에 따라 14종의 보장 항목 내에서 여러 항목에 대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재난지원금이나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도 가능합니다.

2. 보험 계약 및 보장 기간

용인시는 메리츠화재를 비롯한 5개 보험사와 컨소시엄을 맺고 보험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1년간 유지됩니다.

보험금

3. 보험금 신청 방법

보험금 신청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피해 당사자 또는 대리인이 시민안전보험

통합콜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단,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제외) 가능합니다.

보험금

4. 기타 사항

보장 항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재난·안전사고로 인해 404명의 시민이

1억 5,605만원의 보험금을 받았으며, 보험금 청구 보장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입니다.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