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사건
2심 판결 결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아인은 1심
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는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되었습니다.
어떤 이유로 형량이 줄어든 것일까요?
⚖️ 1심 vs 2심 판결 비교
🔹 1심 판결 (2023년 10월)
✔️ 징역 1년 선고
✔️ 대마 흡연 교사 및 증거인멸 교사 혐의는 무죄
✔️ 마약 상습 투약 및 수면제 불법 매수 혐의는 유죄
🔹 2심 판결 (2025년 2월 18일)
✔️ 징역 1년 →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
✔️ 벌금 200만 원 + 80시간 사회봉사 +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 추징금 154만 원 부과
📌 유아인의 혐의, 어떤 내용이었나?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181회 상습 투약
🟢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다양한 마약 투약
🟢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매수
🟢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교사한 혐의
이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검찰은 1심과 2심에서 동일하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 왜 2심에서 감형되었을까?
재판부는 감형 사유로 다음과 같은 점을 언급했습니다.
✅ 장기간 수면 장애와 우울증을 앓았으며, 치료 과정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
✅ 현재 약물 의존성을 상당 부분 극복했다고 판단한 점
✅ 5개월 넘게 구금 생활을 하면서 반성하고 있는 점
✅ 동종 범죄 전력이 없으며, 재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점
하지만, 재판부는 여전히 유아인의 범죄에 대해 "죄질이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명시하며 사회봉사 및 약물치료 강의를 병행하도록 판결했습니다.
🎙️ 유아인의 최후 진술
유아인은 최후 진술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를 믿어주신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고, 죄책감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반성의 기회를 감사히 여기며 교정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는 다시 한번 재범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 네티즌 반응은?
🔸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는데 집행유예라니, 너무 관대한 처벌 아닌가?"
🔸 "어쨌든 반성하고 있다니 다행이다. 앞으로 행동으로 증명해야 할 듯."
🔸 "사회적 영향력이 큰 배우인 만큼,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
🚨 앞으로의 전망
현재 유아인은 연예계 복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사회봉사 및 약물치료 강의를 이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