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6일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은 비상장 기업으로서 주식시장에서
실시간 주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사건들이 모회사인
현대건설의 주가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재무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 최근 사건 및 영향
-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 사고: 2025년 2월 25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세종-안성 고속도로에서 교량 붕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작업자 10명이 매몰되고 사망자도 발생하였습니다.
- 재무적 영향: 이번 사고로 인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약 300억~350억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모회사 현대건설의 주가 영향: 사고 소식 이후 현대건설의 주가는 일시적으로 하락하였으나, 증권사들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2. 재무 상태 및 전망
- 대규모 손실 발표: 2025년 1월, 현대엔지니어링은 약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손실을 발표하였습니다.
- 신용등급 전망 하향: 이러한 손실로 인해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하였으며, 나이스신용평가는 신용등급을 '등급 하향 검토 감시 대상'에 올렸습니다.
3. 상장 전망
- 상장 계획 지연: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 상장을 추진하였으나, 이후 여러 악재로 인해 상장 계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1~2년간 상장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재무 상태와 최근 사건들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은 관련 소식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할 것입니다.